반응형

블랙스톤 11

추천 1박2일, 2박3일 제주도 골프 패키지 3종 소개

요즘 일본 골프 여행이 대세죠? 골프장이 워낙 많기도 하고 금액도 저렴하다 보니 한국 골프장 보다는 경쟁력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보기 https://blog.naver.com/jihun1228/222976599382 일본 골프장 수는 몇 개일까? 요즘 가장 골퍼들의 관심을 끄는 골프 여행지는 일본입니다. 오키나와부터 홋카이도까지 사계절 골프가 가... blog.naver.com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교통편과 언어의 문제로 여행사 도움 없이 일정을 소화하기 쉽지 않다는 한계점도 분명합니다. 그 때문에 언론에서 연일 제주도 골프가 망했다고 노래 부르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겠죠. (개인적으론 제주도 광고주가 없기도 하고, 코로나 기간 골프장들의 행태 때문에 미운 털이 박힌 탓이라 생각합니..

블랙스톤CC에서 처음으로 80대 스코어 친 날

제주의 최고 3대 명문코스라고 하면 나인브릿지, 핀크스, 블랙스톤을 말합니다. 워낙 예약이 힘들기도 하지만, 코스관리 수준에서부터 레이아웃이나 서비스 모두가 타 골프장 보다 월등하다고 할 수 있죠. 그 중 회원과 동반하지 않으면 라운드 자체가 불가능한 나인브릿지나 핀크스와 달리 블랙스톤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예약이 가능하긴 합니다. 그래서 저도 1년에 1~2번 정도는 라운드하는 경우가 있는데, 평균적으로 87~89타 정도를 치는 보기플레이어인 제가 블랙스톤에서는 여지껏 단 한번도 80대 타수를 쳐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드디어 처음으로 80대 타수를 기록했습니다. 89타이긴 하지만 어쨌든 80대 스코어입니다. :) 속칭 레귤러온이라고 하는 그린적정율(GIR, Green In Regula..

가을골프 준비 끝낸 테디밸리CC

'가을골프는 빚내서 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면서 또 '골프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제주의 신흥 명문 테디밸리CC는 매년 봄과, 가을에 계절에 적합한 초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는데, 기존의 잔디 위에 새 초종의 씨앗을 파종한다 해서 오버시딩(Over Seeding)이라고 합니다. 통상 영업을 병행하면서 진행하는데, 잔디 초종이 교체되면서 색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고객 분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테디밸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과감하게 매출을 포기하고 약 1주일 이상을 휴장하고 초종 교체작업에 전념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신흥 명문이 된 데에는 이런 오너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며칠 전 관계자 분이 오버시딩을 끝..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관람안내, 블랙스톤CC 제주

블랙스톤CC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프로대회 관람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특별한 갤러리 이벤트는 없지만, 오랜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KPGA 대회니 만큼 남자프로들의 파워풀한 스윙을 제대로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1. 기간 : 9/15(목) ~ 9/18(일) - 9/15~16 예선전 07:00~ - 9/17~18 결선 09:00~ 2. 주요 참가선수 - 김비오, 강경남, 이준석, 김민규, 김태훈, 배용준, 전성현, 현정협, 이원준 3. 코스 : 블랙스톤CC 제주 남/동코스 4. 갤러리 입장 - 새별오름 주차장에 주차 후 20분마다 운행하는 셔틀버스 탑승 5. 갤러리 입장권 별도 없습니다. ※ 관련 글 읽기: 2022.06.15 - [제주도 골프장 정보] - 블랙스톤CC 제주 VS 이천..

2022년 하반기, 제주도 골프장 주요 행사일정

2022년 하반기, 제주도 골프장 중 프로골프대회가 예정됐거나 코스관리작업으로 약 1주일간 휴장하는 곳을 알려 드립니다. 1. 블랙스톤CC 9월 13일(화)부터 18일(일)까지 KPGA 비지플레이 전자신문 대회 개최 관계로 휴장진행하며, 예약이 불가합니다. 2. 엘리시안CC 11월 1일(화)부터 6일(일)까지 KLPGA 에스오일챔피언십 대회 개최 관계로 회원제 코스를 휴장합니다. 단, 대중제코스는 예약이 가능합니다. 3. 테디밸리CC 테디밸리CC는 9월 13일(화)부터 22일(목)까지 오버시딩(Over Seeding) 작업 관계로 전면 휴장합니다. 테디밸리CC는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는 더위에 강한 버뮤다그래스를, 가을부터 초봄까지는 한지형 잔디인 라이그래스를 식재해 연중 푸르른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

7~8월 2인플레이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

7월 5일 기준, 7~8월 2인플레이가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을 다시 정리해 봤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글도 있지만 그 이후 추가된 구장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1. 주 중 NO. 골프장 특이사항 1 그린필드 2인 요금 2 더클래식 7월만 2인 요금 3 라헨느 3인 요금 4 블랙스톤 얼리버드예약 제외한 일반 예약한정 3인 요금 5 샤인빌 야간라운드 한정 3인 요금 6 세인트포 3인 요금 7 스프링데일 객실이용조건 2인 요금 8 스카이힐 3인 요금 9 아덴힐 1부 2인, 2부 3인 요금 10 에버리스 3인 요금 11 엘리시안 2인 요금 12 에코랜드 1개월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2인 요금 13 오라 2인 요금 14 크라운 2인 요금 15 테디밸리 2인 요금 16 해비치 2인 요금 2. 주 말 NO. 골프장 특..

7~8월 3인플레이 가능한 제주도 인기 골프장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전국 어느 골프장이나 문전성시였지만, 제주도만큼 개벽천지 수준으로 인기가 높아진 지역은 드물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인기 있는 골프장들은 4인 의무내장이었는데, 휴가시즌이 도래하면서 멤버 구성이 만만치 않은 점을 고려해 속속들이 2~3인 내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2인플레이 가능한 구장은 이전의 게시물을 참고하시고, 오늘은 3인플레이 가능한 인기 골프장만 따로 정리해 드립니다. 7~8월 3인플레이 가능한 제주도 인기 골프장 라온 / 블랙스톤 / 사이프러스 / 세인트포 / 스카이힐 엘리시안 / 오라 / 테디밸리 / 해비치 더보기 https://3kidsdaddy.tistory.com/17 2인플레이 가능 제주도 골프장 - 2022년 6~8월 다음은 2인플레이가 가능한 제주..

사이프러스CC, 떠오르는 신흥명문 골프장

제주도 골프장 중 명문골프장이라 하면 흔히 나인브릿지, 블랙스톤, 핀크스가 3대장이라 할 수 있고, 그 바로 턱 밑을 엘리시안, 세인트포, 스카이힐, 테디밸리 정도가 뒤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이라면 공신력 있는 매체(골프매거진, 골프다이제스트 등)에서 선정하는 한국 베스트코스 랭킹 순위가 가장 우선시 되는 척도라 할 수 있고, 그 다음이 각 골프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코스/서비스 품질에 대해 내린 평가들이 입소문을 이뤄 암암리에 공감대가 형성된 순위일 듯합니다. 전자는 앞의 3대장, 후자는 뒤의 골프장들을 꼽는 기준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조용하게 신흥명문으로 떠오르는 골프장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사이프러스CC입니다. 여성 속옷 전문브랜드 비비안을 운영하는 남영의 소유..

나인브릿지, 세계 100대 코스인 이유

지난 4월 나인브릿지엘 다녀 왔습니다. ​ 1년에 한 두 번 하는 제주도민 개방행사에 운 좋게 당첨돼 지인들과 라운드를 하는 기회를 얻었어요. 가격이 세긴 했지만, 워낙 도내 골프장 그린피가 많이 인상되다 보니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 보기플레이 골퍼가 되고 나서 처음 찾아 본 나인브릿지. 이전엔 잘 몰랐는데 왜 나인브릿지가 국내 최초의, 그리고 꾸준히 여러 해외 전문 매체들로부터 세계 100대 골프장의 하나로 꼽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 ​ 나인브릿지의 18홀은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다. ​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여러 홀의 레이아웃이 대동소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명문 골프장이라 불리는 곳들도 몇몇 홀들은 비슷하게 설계된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 보니 몇 개의 클럽만 중점적으로 쓰..

테디밸리, 사시사철 최고의 컨디션

지난 5월 1일 골린이들을 대동하고 테디밸리를 다녀 왔습니다. 한 마디로 평하자면, "잔디를 깔랬더니 양탄자를 깔아놨네..!!!" 정말 그랬습니다. 긴 말 않고 당일 찍은 무보정샷으로 보여 드립니다. 1번홀 티박스에 서자마자 정말 '우와' 했습니다. 갈 때마다 맞바람이 부는 2번홀. 초반이니 여유 있게 클럽을 잡고 투온, 그러나 마라도 온이라 결과는 그닥. 티샷을 페어웨이만 지키면 세컨샷은 큰 부담은 없습니다. 단, 그린은 쉽지 않아요 :) 4번홀의 화이트 티를 새롭게 만들어서 이런 뷰가 나오네요. 이전 보다 더 위협적입니다. 티샷은 참 잘 쳤는데, 투온 노리다 세컨샷이 해저드행. 역시 과욕은 금물.. 파3 5번홀은 그리 길진 않지만 핀 위치가 왼쪽 뒷편이라 쉽진 않았습니다. 티박스가 우측을 향해 있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