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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골프부킹 16

9월 2인플레이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

8월 17일 기준, 9월 2인플레이가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주 중 NO. 골프장 특이사항 1 그린필드 2인 요금 2 더시에나 3인 요금 (9/23~25 제외) 3 라헨느 3인 요금 4 세인트포 3인 요금 5 스프링데일 객실이용조건 2인 요금 6 스카이힐 3인 요금 7 아덴힐 1부 2인, 2부 3인 요금 8 에버리스 3인 요금 9 엘리시안 2인 요금 10 에코랜드 1개월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2인 요금 11 크라운 9/12까지 2인 요금, 9/13부터 3인 요금 12 해비치 2인 요금 2. 주 말 NO. 골프장 특이사항 1 그린필드 3인 요금 2 더시에나 3인 요금 (9/23~25 제외) 3 세인트포 3인 요금 4 스프링데일 객실이용조건 2인 요금 5 스카이힐 3인 요금 6 아덴힐..

새로운 골프여행 트렌드, '내 차' 타고 제주도 골프여행

코로나가 참 많은 걸 바꿔 놓고 있습니다. 사양산업 취급 받던 골프장업계가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더니, 업체 간의 덤핑경쟁으로 제주도가 나서 감차사업까지 진행하던 렌터카업계 역시 엄청난 수혜를 누리고 있죠. 편도 만원 이하의 저렴한 항공권이 이제 자취를 감췄고, 치솟는 유가 때문에 이벤트석을 예약해도 예전과는 사뭇 다른 가격입니다. * 가장 저렴한 역패턴 제주~김포~제주 일정으로 어제 당일 출장을 다녀 오는데 이전보다 2배 더 비쌌다는. 이렇게 렌터카,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다 보니 최근 선박여행으로 제주여행 수요가 급격히 옮겨가고 있습니다. 7월 27일자 제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 여행과 관련된 검색어 분석 결과 올해 6월을 기점으로 '제주도항공권'과 '제주도렌터카' 검색량이 감소세를 보인 반면, ..

사이프러스CC 여름 라운딩 후기, 이 잔디 실화?!

존경하는 선배님이 사이프러스CC에 초대를 해 주셔서 지난 주말 댕겨왔습니다. 요즘 '환골탈태', '상전벽해'라는 사자성어를 달고 다닐 만큼, 기존 명문골프장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는 사이프러스CC. 최근 폭염과 장마이 연일 계속되다 보니 과연 어느 정도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일단 그린 스피드는 2.7미터. 비가 자주 내린 점을 감안하면 준수하지만 조금 아쉽긴 하네요. 요즘 필드에 나올 때마다 화창한 날은 잘 없고 이렇게 흐린 날의 연속이네요 ㅎ 사진은 좀 안 예쁘게 나오지만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골프치기 최상의 날씨입니다. 이 날은 회원제코스에서 라운딩을 했는데, 코스 주변으로 리조트 개발 때문에 펜스가 둘러쳐 있었습니다. 잠시 중단된 상태라 하는데,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이랄까. 펜스..

재미있는 레이아웃의 라헨느CC와 라헨느 맛집 명도암정식

아이폰의 앨범의 뒤적이다 보니 5월 31일 라운드했던 라헨느CC의 사진을 보고 뒤늦게 후기를 안 남긴 걸 알았네요. 시간이 좀 되긴 했지만 잊혀지지 않는 즐거움 가득한 날이었던 터라 간략하게 남겨 봅니다. 일단 라헨느CC는 회원 수가 굉장히 많은 회원제 골프장입니다. 때문에 일반인 예약은 가능하기는 하나, 상대적으로 18홀인데다 회원 예약이 우선인지라 좀 타이트한 편입니다. 제주도 골프장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워낙 경영난을 겪다 보니 타이트한 예산으로 코스관리를 했었는데, 코로나를 겪으며 특수도 누리니 코스에 적잖은 예산들을 투입하며 오픈 초의 명성들을 많이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골퍼들 입장에서야 이전 대비 너무 가격이 올랐으니 바가지를 씌운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최소한 제가 다녀..

제주 아덴힐CC, 후반 9홀 반전을 모색하다

지난 번 전반 9홀 라운드 후기 반응이 꽤 좋았는데, 또 업무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후반 9홀을 다시 정리해 봅니다. 전반 9홀 라운드 후기를 아직 못 보셨다면 먼저 읽고 오심이 ㅎㅎ https://3kidsdaddy.tistory.com/28 제주 아덴힐CC, 서부 중산간의 시원한, 난이도 있는 골프장 근 1년여 만에 제주 아덴힐CC를 댕겨 왔습니다. 한국의 대표 코스 디자이너인 송호 씨가 제주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설계한 아덴힐CC. 남촌, 동촌, 드비치 등 내륙의 유명코스 외에도 제주에서는 www.jejugolfinfo.com 제주 송호 트레일 코스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아덴힐CC에서의 후반 9홀 후기 시작합니다. 후반은 들불축제의 명소 새별오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새별코스로 티..

제주 아덴힐CC, 서부 중산간의 시원한, 난이도 있는 골프장

근 1년여 만에 제주 아덴힐CC를 댕겨 왔습니다. 한국의 대표 코스 디자이너인 송호 씨가 제주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설계한 아덴힐CC. 남촌, 동촌, 드비치 등 내륙의 유명코스 외에도 제주에서는 세인트포, 엘리시안을 설계하고 가장 마지막으로 아덴힐CC를 설계했습니다. 언뜻 제주의 세인트포, 엘리시안, 아덴힐을 생각해 보면 언뜻 비슷한 느낌이 들면서도 각자 개성이 뚜렷한데 그건 아마 세 코스가 위치한 지역의 지형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인 듯합니다. 완만한 저지대의 세인트포, 중산간의 평탄한 목장 같은 엘리시안, 그리고 중산간의 구릉지대의 아덴힐. 대충 어떤 느낌인지 오시나요? :) 완만한 구릉지대에 위치한 아덴힐CC는 지형적 특성상 조석으로 해륙풍이 방향을 바꿔 가며 부는 곳입니다. 때문에 겨울에는 어지간..

테디밸리 7~8월 야간라운드 운영

명문 테디밸리CC가 7~8월 야간라운드를 운영합니다. 16시~17시대 티오프해 정규 18홀을 플레이하게 되며, 후반 9홀 정도를 야간조명 하에서 플레이합니다. 테디밸리CC 코스의 레이아웃은 제주도에서도 가장 완만하면서, 조명 또한 도내 골프장 중 조도가 가장 높은 편이라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야간라운드 골프장입니다. 휴가시즌인 7~8월에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침 출발 항공편은 할인이 전혀 없지만, 12시이후 출발 항공편은 상대적으로 할인률이 높은 만큼 제주도 골프여행 첫날의 일정을 야간라운드로 잡게 되면 그린피 추가할인까지 합해 꽤 가성비 좋은 골프여행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가격까지 착한 야간라운드로 시원한 여름골프를 즐겨 보세요~ 관련 게시물: 테디밸리,..

2인플레이 가능 제주도 골프장 - 2022년 6~8월

다음은 2인플레이가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 현황입니다. '22년 6~8월 기준이고, 3인요금 지불조건으로 2인플레이를 허용하는 골프장까지 포함해 정리해 봤습니다. 주 중 1 그린필드 2인 그린피 2 더클래식 2인 그린피 3 라헨느 3인 그린피 4 세인트포 3인 그린피 5 스프링데일 객실이용고객 한정 2인 그린피 6 스카이힐 3인 그린피 7 아덴힐 3인 그린피 8 에버리스 3인 그린피 9 에코랜드 2인 그린피 (1개월전 예약가능) 10 크라운 3인 그린피 11 해비치 2인 그린피 주 말 1 더클래식 3인 그린피 2 라헨느 3인 그린피 3 스프링데일 객실이용고객 한정 2인 그린피 4 스카이힐 3인 그린피 5 아덴힐 3인 그린피 6 에버리스 3인 그린피 7 에코랜드 2인 그린피 (1개월전 예약가능) 8 크라운 ..

제주 골프채 대여, 추천업체

일반적으로 골퍼들은 본인에게 익숙한, 최적화된 본인의 클럽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당일 골프가 아닌 골프여행 또는 세미나 참석차 1박2일 이상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데 막상 라운드는 한 두번 밖에 할 여유가 없을 때 굳이 골프채를 들고 제주로 가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골프채만 안 들고 가면 굳이 공항까지 자차로 갈 필요 없이 리무진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되고, 이럴 경우 세이브되는 시간과 주차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임박해서 공항에 도착하거나 요즘처럼 여행객으로 혼잡해 수하물 부치는 시간이 촉박할 때는 '그냥 골프장 가서 렌탈할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사람의 생각은 다 거기서 거기라 그랬나요. 그래서인지 몇 년 전부터 제주도에도 골프채를 전문적으로 대여해 ..

2022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엘리시안CC 확정

KLPGA 대회 중 개최장소가 미정이었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 엘리시안CC에서 개최됩니다. 2020년에는 세인트포CC, 2021년에는 우리들CC에서 개최되었었는데, 금년에는 엘리시안CC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총 상금 9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지금까지 오지현, 유해란 프로가 각각 2승을 거뒀습니다. 2021년 우승 오지현 17언더파 271타 2020년 우승 유해란 23언더파 265타, 타이틀 방어 2019년 우승 유해란 10언더파 134타, 초청선수 출전 2018년 우승 오지현 15언더파 201타 2017년 우승 고진영 17언더파 199타 2016년 우승 박성현 18언더파 198타 과연 두 프로 중 누가 스폰서 이름처럼 삼다승(3번/최다 승)을 거두게 될런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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