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그린필드CC, 과거 제피로스CC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사정으로 포스팅이 늦었네요) 세간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얼마 전 운영사가 바뀌었다고 해요. 정확한 내막은 모르지만 이전 운영사는 대중제로 전환하고자 했으나 법원의 판결로 회원제를 유지하게 됐고, 이후 거의 산소호흡기로 연명하다시피 겨우 겨우 운영하고 있다가 나름 탄탄한 운영사가 인수했는지 초종도 버뮤다그래스(하절기)로 바꿔 폭염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중이네요. 방치되다시피 하던 벙커는 아직 보완 공사 중이니 하반기 더 기대가 됩니다. 이만 각설하고 6/19 직접 찍은 사진들을 공유합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절반의 내리막 홀은 제주시내와 앞 바다가 시원하게 조망되고 화창한 날에는 수평선과 하늘이 맞닿아 보기만 해도 힐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