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입니다. 요즘도 기온이 한껏 오를 때는 최고 26~27도까지도 오르고 있네요. 불볕더위를 피해 새벽 티나, 야간라운드를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예 고지대의 선선한 구장을 찾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도 강원도 골프장 예약을 부탁하시는 분들이 간간이 있을 정도 ㅎ 그래서 제주에서 고지대에 있으면서 시원한 구장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더시에나CC (구 제주컨트리클럽) 제주도 1호 골프장인 제주컨트리클럽이 최근 더시에나CC로 개명했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높은 해발 600미터 고지에 있어 저지대 보다 많이 선선한 구장이죠. 전장도 길고 난이도도 적당해서 보기플레이 이상 치시는 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골프장입니다. 2. 한라산CC 제주대학교와 지척에 있을 정도로 시내에서 가깝다 보니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