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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cc 2

한라산CC, 7월 20일 라운드 후기

지난 7월 20일 한라산CC에 다녀 왔습니다. 이 날은 처음으로 2인 조인해서 친한 사장님과 처음 뵙는 분들과 라운드를 했네요. 아무래도 초면이다 보니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조심스럽게 찍었습니다 ㅎ 첫 홀의 티샷은 언제나 떨립니다. 그래도 이 날은 잘 극복하고 페어웨이로 보냈는데 가 보니 좌측 소나무가 그린을 똬악 막고 있었어요..ㅠㅠ 나무를 피해서 타이거 우즈의 페어드 샷을 상상하며 쳤지만 결과는 그린 좌측 ㅋ 여름철이라 폭염에 견디라고 잔디를 길게 깎아 놨습니다. 확실히 여름철에는 대부분 구장이 이렇다 보니 런이 없는 편이에요. * 가능하다면 드로우 구질로, 낮은 탄도로 치는게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 사진은 좀 그렇지만 디봇도 많지 않고 잔디 관리가 꽤 괜찮은 편입니다. 이 날은 제주도민 ..

여름에 시원한 제주도 골프장

이제 곧 여름입니다. 요즘도 기온이 한껏 오를 때는 최고 26~27도까지도 오르고 있네요. 불볕더위를 피해 새벽 티나, 야간라운드를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예 고지대의 선선한 구장을 찾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도 강원도 골프장 예약을 부탁하시는 분들이 간간이 있을 정도 ㅎ 그래서 제주에서 고지대에 있으면서 시원한 구장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더시에나CC (구 제주컨트리클럽) 제주도 1호 골프장인 제주컨트리클럽이 최근 더시에나CC로 개명했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높은 해발 600미터 고지에 있어 저지대 보다 많이 선선한 구장이죠. 전장도 길고 난이도도 적당해서 보기플레이 이상 치시는 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골프장입니다. 2. 한라산CC 제주대학교와 지척에 있을 정도로 시내에서 가깝다 보니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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