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랜드 호텔, 6월말 오픈 예정

에코랜드 호텔이 오랜 준비 끝에 오는 6월말 오픈을 앞 두고 있습니다.

 

노캐디 골프장으로 유명한 에코랜드CC, 곶자왈 기차와 예쁜 정원, 호수로 인기 관광지인 에코랜드 테마파크 사이에 위치한 200여 실의 꽤 규모있는 호텔입니다.

 

단지 객실 수만 많은 비지니스호텔이 아니라 인피티니풀, 연회장과 레스토랑, 갤러리 카페, 스크린골프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체류형 리조트호텔로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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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와 로비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에코랜드 호텔

 

에코랜드CC나 테마파크를 가 보신 분들은 익숙한, 유럽풍의 다자인 컨셉으로 설계된 에코랜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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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로 향하는 복도서부터 내부, 테라스까지 이국적인 에코랜드 호텔

 

단지 외관 정도만 외국 스타일로 설계하지 않고, 객실로 향하는 복도까지 그리스의 산토리니 느낌이 나게끔 연출해 투숙객으로 하여금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설레임을 줍니다. 

 

객실 내부 역시 웬만한 특급호텔 못지 않게 고급스러우면서도 테라스를 통해 보는 곶자왈과 넓은 호수가 가슴 가득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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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쉽지 않은 스타일의 수영장으로 가는 동선

수영장 역시 에코랜드만의 개성이 뚜렷합니다.

큰 호수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호수와 호텔 전경을 감상하다 보면, 남태평양의 어느 섬 마을에 도착한 듯한 느낌을 주는 수영장에 다다르게 됩니다. 

 

실내 유아풀 규모도 상당해 한 겨울에도 어린 자녀들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물론 실외풀 역시 규모도 디자인도 상당히 잘 갖춰져 있어 오픈하자마자 '인스타 맛집'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코랜드 호텔과 호수가 보이는 실외 수영장

인티니티풀로 유명한 히든클리프호텔 느낌의 실외수영장

 

어린 자녀를 데리고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가족여행객, 에코랜드CC에서 한가롭게 연인과 2인 노캐디 골프도 즐기고 수영장과 여러 부대시설을 이용하고픈 커플여행객에게 추천하고픈 호텔입니다.

 

그 외에도 낯선 곳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워크샵 일정을 소화하기에도 아주 적합한 호텔입니다.

 

 

호텔 오픈은 6월말로 예정돼 있으며, 최종 인허가나 디테일한 문제 때문에 다소 연기될 수도 있다고 하니 여유롭게 7월 중순 이후 오시는 분들은 한번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