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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CC 제주 VS 이천 VS 증평 비교

오늘은 제주도 최고 명문골프장 중의 하나로 유명한 블랙스톤CC 제주와 자매 골프장(?)이라 할 수 있는 블랙스톤CC 이천,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를 같이 알아 보겠습니다. 나인브릿지와 핀크스의 회원이기도 했던, 대원반도체 포장산업의 원용권 회장은 두 명문골프장들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최고의 명문 골프장, 명품 코스를 만들고자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곳이 바로 블랙스톤CC 제주. 제주의 원시림인 곶자왈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제주 서부지역의 완만한 지형을 살려 2006년 블랙스톤이라는 최고의 명품 코스가 탄생했죠. 이후 세계 최대 골프리조트로 유명한 중국의 미션힐스 그룹이 2010년 하이난 미션힐스에 블랙스톤 코스를 오픈했는데, 블랙스톤CC 제주와 매우 흡사해 제주 코스를 모방한 것이 아니냐..

7~8월 3인플레이 가능한 제주도 인기 골프장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전국 어느 골프장이나 문전성시였지만, 제주도만큼 개벽천지 수준으로 인기가 높아진 지역은 드물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인기 있는 골프장들은 4인 의무내장이었는데, 휴가시즌이 도래하면서 멤버 구성이 만만치 않은 점을 고려해 속속들이 2~3인 내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2인플레이 가능한 구장은 이전의 게시물을 참고하시고, 오늘은 3인플레이 가능한 인기 골프장만 따로 정리해 드립니다. 7~8월 3인플레이 가능한 제주도 인기 골프장 라온 / 블랙스톤 / 사이프러스 / 세인트포 / 스카이힐 엘리시안 / 오라 / 테디밸리 / 해비치 더보기 https://3kidsdaddy.tistory.com/17 2인플레이 가능 제주도 골프장 - 2022년 6~8월 다음은 2인플레이가 가능한 제주..

에코랜드 호텔, 6월말 오픈 예정

에코랜드 호텔이 오랜 준비 끝에 오는 6월말 오픈을 앞 두고 있습니다. 노캐디 골프장으로 유명한 에코랜드CC, 곶자왈 기차와 예쁜 정원, 호수로 인기 관광지인 에코랜드 테마파크 사이에 위치한 200여 실의 꽤 규모있는 호텔입니다. 단지 객실 수만 많은 비지니스호텔이 아니라 인피티니풀, 연회장과 레스토랑, 갤러리 카페, 스크린골프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체류형 리조트호텔로 오픈합니다. 에코랜드CC나 테마파크를 가 보신 분들은 익숙한, 유럽풍의 다자인 컨셉으로 설계된 에코랜드 호텔. 단지 외관 정도만 외국 스타일로 설계하지 않고, 객실로 향하는 복도까지 그리스의 산토리니 느낌이 나게끔 연출해 투숙객으로 하여금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설레임을 줍니다. 객실 내부 역시 웬만한 특급호텔 못지 않게 고급스러우..

사이프러스CC, 떠오르는 신흥명문 골프장

제주도 골프장 중 명문골프장이라 하면 흔히 나인브릿지, 블랙스톤, 핀크스가 3대장이라 할 수 있고, 그 바로 턱 밑을 엘리시안, 세인트포, 스카이힐, 테디밸리 정도가 뒤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이라면 공신력 있는 매체(골프매거진, 골프다이제스트 등)에서 선정하는 한국 베스트코스 랭킹 순위가 가장 우선시 되는 척도라 할 수 있고, 그 다음이 각 골프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코스/서비스 품질에 대해 내린 평가들이 입소문을 이뤄 암암리에 공감대가 형성된 순위일 듯합니다. 전자는 앞의 3대장, 후자는 뒤의 골프장들을 꼽는 기준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조용하게 신흥명문으로 떠오르는 골프장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사이프러스CC입니다. 여성 속옷 전문브랜드 비비안을 운영하는 남영의 소유..

테디밸리 7~8월 야간라운드 운영

명문 테디밸리CC가 7~8월 야간라운드를 운영합니다. 16시~17시대 티오프해 정규 18홀을 플레이하게 되며, 후반 9홀 정도를 야간조명 하에서 플레이합니다. 테디밸리CC 코스의 레이아웃은 제주도에서도 가장 완만하면서, 조명 또한 도내 골프장 중 조도가 가장 높은 편이라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야간라운드 골프장입니다. 휴가시즌인 7~8월에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침 출발 항공편은 할인이 전혀 없지만, 12시이후 출발 항공편은 상대적으로 할인률이 높은 만큼 제주도 골프여행 첫날의 일정을 야간라운드로 잡게 되면 그린피 추가할인까지 합해 꽤 가성비 좋은 골프여행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가격까지 착한 야간라운드로 시원한 여름골프를 즐겨 보세요~ 관련 게시물: 테디밸리,..

제주도 노캐디 2인플레이 가능 골프장

골프가 이전보다 많이 대중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중산층이 즐기기에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 스포츠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폭등한 그린피도 부담스럽지만, 해마다 오르는 캐디피 역시 만만치 않게 부담스럽습니다. 거기다 매번 라운드 동반자를 구하는 것도 비용 못지 않게 쉽지 않습니다. 제주도에는 부부 또는 연인 둘이서만 오붓하게, 또는 절친 둘이서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노캐디 가능 골프장들이 있습니다. 9홀 구장이 아닌 18홀 정규 골프장 중에 노캐디 2인플레이가 가능한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에코랜드CC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정규 18홀 노캐디제를 도입한 골프장입니다. 가 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클럽하우스부터 카트를 탑승하는 스타트 광장이나 2인승 전동카까지 설계 때부터 노캐디 2인플레이 ..

세인트포CC, 아난티 그룹 품에서 다시 비상할까

오픈 당시 환상적인 코스 레이아웃과 잔디 상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클럽하우스 등으로 나인브릿지나 블랙스톤 보다 더 큰 인기를 끌었던 세인트포CC. 그러나 자금난을 겪으며 PF 보증을 섰던 시공사인 한라그룹으로 피인수됐고, 이후 카카오를 비롯한 여러 회사에서 인수를 타진해 왔었습니다. 실제 카카오로의 인수는 거의 확정 직전까지 갔었으나, 골프장 이외의 미개발 관광지 부지 처리 건에 대한 이견으로 최종 결렬되기도 했었습니다. 세인트포CC 개발 당시, 주변의 부지를 대규모 관광지로 함께 개발한다는 조건으로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제주도에 적극 어필해 사업허가를 받았던 터라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이 제외된 골프장 단독 매각은 주민들과 제주도청의 반발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최근 골프장 ..

2인플레이 가능 제주도 골프장 - 2022년 6~8월

다음은 2인플레이가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 현황입니다. '22년 6~8월 기준이고, 3인요금 지불조건으로 2인플레이를 허용하는 골프장까지 포함해 정리해 봤습니다. 주 중 1 그린필드 2인 그린피 2 더클래식 2인 그린피 3 라헨느 3인 그린피 4 세인트포 3인 그린피 5 스프링데일 객실이용고객 한정 2인 그린피 6 스카이힐 3인 그린피 7 아덴힐 3인 그린피 8 에버리스 3인 그린피 9 에코랜드 2인 그린피 (1개월전 예약가능) 10 크라운 3인 그린피 11 해비치 2인 그린피 주 말 1 더클래식 3인 그린피 2 라헨느 3인 그린피 3 스프링데일 객실이용고객 한정 2인 그린피 4 스카이힐 3인 그린피 5 아덴힐 3인 그린피 6 에버리스 3인 그린피 7 에코랜드 2인 그린피 (1개월전 예약가능) 8 크라운 ..

제주 골프채 대여, 추천업체

일반적으로 골퍼들은 본인에게 익숙한, 최적화된 본인의 클럽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당일 골프가 아닌 골프여행 또는 세미나 참석차 1박2일 이상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데 막상 라운드는 한 두번 밖에 할 여유가 없을 때 굳이 골프채를 들고 제주로 가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골프채만 안 들고 가면 굳이 공항까지 자차로 갈 필요 없이 리무진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되고, 이럴 경우 세이브되는 시간과 주차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임박해서 공항에 도착하거나 요즘처럼 여행객으로 혼잡해 수하물 부치는 시간이 촉박할 때는 '그냥 골프장 가서 렌탈할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사람의 생각은 다 거기서 거기라 그랬나요. 그래서인지 몇 년 전부터 제주도에도 골프채를 전문적으로 대여해 ..

2022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엘리시안CC 확정

KLPGA 대회 중 개최장소가 미정이었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 엘리시안CC에서 개최됩니다. 2020년에는 세인트포CC, 2021년에는 우리들CC에서 개최되었었는데, 금년에는 엘리시안CC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총 상금 9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지금까지 오지현, 유해란 프로가 각각 2승을 거뒀습니다. 2021년 우승 오지현 17언더파 271타 2020년 우승 유해란 23언더파 265타, 타이틀 방어 2019년 우승 유해란 10언더파 134타, 초청선수 출전 2018년 우승 오지현 15언더파 201타 2017년 우승 고진영 17언더파 199타 2016년 우승 박성현 18언더파 198타 과연 두 프로 중 누가 스폰서 이름처럼 삼다승(3번/최다 승)을 거두게 될런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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